첨단기술 이전 방안 적극 모색중 … GE는 풍력발전 투자 2배 확대
화학뉴스 2012.07.23
미국 메이저들이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투자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특히, 베트남 시장에 이미 진출한 메이저들이 중장기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추가투자를 추진하는 등 미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러시를 이루고 있다. 베트남소리방송(VOV)에 따르면, 코카콜라와 GE, 캐터필러(Caterpillar), 셰브론(Chevron) 등 미국기업 21사 대표들이 최근 베트남을 대거 방문해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GE는 신규투자 외에 북부 하이퐁의 풍력발전 설비투자를 6100만달러에서 2013년까지 2배 가량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보건의료사업도 늘리기로 하는 등 기존 사업도 대폭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하이퐁 발전시설의 고용인력을 400명에서 1000명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는 등 베트남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GE는 베트남 중부 플레이꾸와 수도 하노이를 잇는 500kW급 송전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1650만달러 상당의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셰브론은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과 공동으로 천연가스 탐사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실무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탐사 프로젝트를 조기 추진하기 위해 첨단기술을 이전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는 등 베트남 시장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미 베트남에 진출한 인텔(Intel)이 2010년에만 모두 4억6200만달러 상당의 수출실적을 올리는 등 성공적한 것도 미국기업들의 투자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기업들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 당사국간 교역투자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TPP 협상 타결에 적지 않은 기대를 걸고 있다. 부이꽝빙 기획투자부(MPI) 장관은 “베트남이 최근 첨단기술과 고부가가치산업에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경제구조를 개선하고 있는 만큼 경쟁력을 가진 미국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긴요하다”고 밝혔다. 1995년 관계 정상화 이후 급속히 성장한 미국-베트남의 교역투자는 2000년 양자통상협정 체결과 2007년 베트남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베트남에서 총 621개 프로젝트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왔으며 베트남의 8대 투자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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