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콜(Oxo-Alcohol) 시장이 7월에는 수급균형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PA(Phthalic Anhidride) 8만톤 플랜트를 7월20일 재가동했으며, Petrowidada는 Gresik 소재 PA 7만톤을 80%, OCI는 포항 소재 PA No.1 2만톤 및 No.2 2만톤 플랜트를 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Eastman도 싱가폴 소재 2-EH(Ethylhexanol) 및 NBA(Normal Butyl Alcohol) 8만톤 플랜트를 7월2일 재가동했으며,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2-EH 10만톤, Tianjin Soda는 Binhai 소재 2-EH 14만톤, NBA 8만5000톤, IBA(Isobutyl Alcohol) 2만5000톤 플랜트를 모두 풀가동하고 있다.

반면, Mitsubishi Chemical은 Mizushima 소재 2-EH 14만5000톤 및 NBA 9만5000톤 플랜트를 7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Nan Ya는 Mailiao 소재 DOP(Dioctyl Phthalate) 40만톤을 50%, 한화케미탈은 울산 소재 8만톤 플랜트를 9월 중순 정기보수할 예정이나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DOP는 원료인 2-EH와 PA 강세에도 불구하고 건설경기의 침체와 규제 움직임으로 수요가 줄어즐어 고전하고 있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