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상반기 수출단가 급락
울산, 1-6월 수출액 46억달러로 4.7% 줄어 … 수출물량은 증가
화학뉴스 2012.07.30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는 울산지역의 2012년 상반기 수출이 495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고 7월27일 발표했다.
유럽의 재정위기 심화와 울산지역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기둔화 때문이다. 선박 수출액은 45억7000만달러로 신규수주 감소와 2008년 이후 저가에 수주한 선박을 인도하면서 48.2% 감소했다. 석유화학제품 수출액은 71억3000만달러로 4.7% 감소했다. 수출물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수출단가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석유제품은 수출액이 164억3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2011년 가장 많이 수출했던 인도네시아 및 중국 수출이 크게 둔화하면서 12.3% 증가에 그쳤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자동차의 품질향상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각각 22.3%, 17.6% 증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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