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hinEtsu Polymer가 3개년 환경계획 <그린운동 제4차 중기목표>를 확정하고 사내인정제도를 구축해 친환경제품의 개발과 공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계획 시작인 2012년에는 평가기준과 평가방법을 정하고 중장기적 목표도 설정할 예정이며, 지표를 마련해 이미 개발된 친환경제품에도 기준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효율 증대, 폐기물 감축 및 리사이클, 오피스 활동 3가지로 2014년을 목표로 실행할 계획이다.
그린운동은 2000년 시작했으며 체질 강화 및 개선 목적으로 2003년부터 3년 단위로 목표를 설정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을 타겟으로 하는 제4차 중기목표는 에너지효율 증대 활동, 폐기물 감축 및 리사이클 활동, 오피스 부문 활동에 대해 수치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환경부하를 감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어 친환경제품의 창출을 신규과제로 삼아 로드맵을 만들고 그린운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2012년 목표는 친환경제품의 인정에 필요한 평가기준과 평가방법, 평가기구를 결정하는 등 계획을 구상하는 단계로, 평가기준은 일본화학공업협회의 과 가전제품협회의 <평가 매뉴얼> 등을 참고로 할 계획이다.
매출비율, 생산비율 등을 목표로 중기목표를 설정하고 그린운동추진위원회의 에너지효율 증대 분과회, 리사이클 분과회를 중심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ShinEtsu Polyme의 최종목표는 에너지효율 증대 활동으로 CO2 배출 원단위(생산금액 기준)를 1994년에 비해 35% 감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3차 중기목표는 2011년 달성 목표로 추진됐으나 리먼 브라더스 쇼크의 영향으로 생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에 20% 수준에 머물렀다.
폐기물 감축 및 리사이클 활동은 생산량을 기준으로 하며 배출량 원단위를 매년 1%씩 감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