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월 국유기업 이익 13% 줄어 6개월 연속 감소 … 비철금속도
화학뉴스 2012.08.17
중국의 국유기업 이익이 2012년 들어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에 따르면, 2012년 1-7월 중국 전체 국유기업의 이익총액은 1조2000억위안(216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줄어 2월 이후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전체 국유기업 가운데 중앙기업은 1-7월 이익이 8237억위안(14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7% 감소했고 7월 이익은 6월에 비해 8.9% 줄었다. 지방기업은 1-7월 3763억위안(68조원)으로 18.3% 줄었고 7월 이익도 6월에 비해 42.3% 급감했다. 반면, 1-7월 국유기업의 총매출액은 23조2874억위안(4191조원)으로 10.4% 증가했다. 국유기업 가운데 담배, 전력, 자동차 부문은 이익이 증가했으나 화학공업, 비철금속, 교통, 석유화학, 건자재 부문은 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증가 속에 이익 감소가 심화되면서 부실경영에 대한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 재정부 국유경제연구실 원종위(文宗瑜) 주임은 “일부 국유기업들은 맹목적인 외형 확장과 효율도 없는 대규모 투자를 해왔다”며 “독점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장기간 높은 가격을 향유해 왔으나 글로벌 경제침체기에는 기존 수익모델을 유지해 나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석유화학이나 교통 등 이익 감소폭이 큰 국유기업들은 사회자본 투자를 유치하고 경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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