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하반기 수출 “빨간불”
전경련, 5.9% 감소 예상 … 중국경기 둔화에 비수기 영향으로
화학뉴스 2012.08.21
조선, 석유화학, 철강기업의 하반기 수출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업종별 협회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조선은 28%, 철강은 13.9%, 석유화학은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8월21일 발표했다. 반면, 전자는 저점을 통과해 5.2%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4개 업종의 7월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20% 이상 급감했다. 석유화학은 중국 경제의 성장성 둔화와 전통적인 하계 비수기 영향으로 수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은 유럽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되고 중국과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선박 금융시장의 위축과 선박 공급과잉 문제 등으로 2014년 이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철강은 세계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중국 철강기업이 증치세 면제와 환급을 추진해 하반기에 무역 마찰의 가능성도 우려된다고 전경련은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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