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abic Innovative Plastics이 변성 PPO(Polyphenylene Oxide) 공급 확대를 서두르고 있다.
중국 Nansha 공장에서 변성PPO 필름 공급체제를 정비해 본격 생산을 시작했고, 태양광발전(PV)과 하이브리드자동차(HEV)ㆍ전기자동차(EV) 등 친환경 자동차용 수요 확대를 겨냥해 높은 코스트경쟁력을 무기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Sabic Innovative Plastics은 변성PPE(Polyphenylene Ether)ㆍPPO의 메이저로 변성PPO 브랜드 은 마이너스 40도부터 140도까지 광범위한 온도범위에서 치수안정성, 저휘도성, 전기특성, 내열성이 뛰어나 전기ㆍ전자부품과 OA기기, 자동차부품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Sabic은 PV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용도 개척을 강화하고 있으며, PV와 관련해 태양전지판에서 발생한 전기를 모아 외부에 내보내는 정션박스(Junction Box)와 태양전지판 프레임, 커넥터 생산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태양전지판을 보호하는 백시트용으로 비할로겐 난연 그레이드로 미국 안전검사규격(UL) 94V-O 수준의 난연성과 우수한 내가수분해성, Lamination, 밀착성이 특징인 브랜드의 샘플워크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백시트 생산기업들이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주로 사용되고 있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EVㆍEV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으로는 배터리 케이스 부식성 전해 수용액에 대한 높은 내약품성을 바탕으로 전지 스페이서(Spacer) 절연소재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