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ASF가 리튬이차전지(LiB) 시업기반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30년에는 전기자동차의 보급률이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자동차용 LiB 사업을 미래의 성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 LiB 관련사업 매출액 5억유로를 목표로 배터리 소재 생산 및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2015년까지 1억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반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기업으로부터 LiB 전해액 사업을 인수한데 이어 미국 투자기업 Arsenal Capital Partners로부터 LiB 관련 스페셜티 생산기업 Neose Light Technologies도 인수했다.
Neose Light Technologies의 전해액 및 LiB 관련 스페셜티 사업을 취득함으로써 국내기업 후성과 통합하고, 중국 Nantong에 건설하고 있는 LiB 전해질 LiPF6(육불화인산리튬) 공장도 인수할 계획이다.
BASF는 LiB 사업의 글로벌화에 전력투구하고 있으며 미국, 아시아, 유럽의 전해액 공장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BASF는 자동차 부품의 금속 대체제인 고기능 EP(Engineering Plastic)와 차열도료용 안료 등 차세대 자동차용 해결책을 제시해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LiB 관련제품으로 정극재, 전해액, 바인더 및 부극재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등 LiB 주요관련 부재를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