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단지, 공장 부지난 완화된다
GSㆍ호남ㆍ여천NCC 적극 건의 … 녹지해제로 공장부지 전환 가능
화학뉴스 2012.08.23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의 공장 부지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여수산업단지 내 일부 녹지의 개발을 허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심각한 공장 부지난을 다소 덜 수 있게 됐다. 여수단지기업들과 여수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는 공장 부지난 해소를 위해 개발이 제한돼 있는 산단 내 녹지를 해제해 공장 부지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여수산업단지는 전체 부지가 5025만3373㎡로 이 가운데 녹지는 법정기준(10-13%)에 따라 전체 부지의 11%인 550만2000㎡이고, 공장부지로 개발 가능한 녹지는 법정기준 여유폭인 1%로 50만2000㎡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녹지는 대부분 여수단지기업 소유로 현재 공장부지 개발을 원하고 있는 곳은 GS칼텍스, 호남석유화학, 화인케미칼, 여천NCC 등으로 알려졌다. 여수시 관계자는 “녹지 해제로 공장 부지난이 다소 풀리게 됐다”며 “기업들이 녹지 해제를 신청하면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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