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연내 출시 목표로 박차 … 독일 가전전시회 관심집중
화학뉴스 2012.08.24
세계 TV시장 1,2위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하반기 TV 시장의 주도권을 놓고 다시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당면한 최대 격전지는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로, 양사는 2012년 상반기 55인치 대형 OLED TV 양산형 모델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연내 양산체제에 돌입하겠다고 공언했다. 핵심인 디스플레이 수율(생산효율성) 문제와 경기불황에 따른 시장 침체로 양산 여부는 한동안 불투명해졌으나 OLED TV 양산 경쟁은 LG가 닫혔던 포문을 열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는 8월22일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OLED TV를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혀 당초 계획에 차질이 없음을 확인시켰다. LG전자는 2012년 초 OLED TV를 처음 공개할 때만 해도 패널 수율이 10% 미만에 머물러 양산과 거리가 멀었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가장 큰 걸림돌인 패널 수율을 양산이 가능한 수준인 90%에 근접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OLED TV 생산 방식에서도 LG전자는 생산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대형패널 생산에 적합한 W-RGB 방식을 택하고 있어 유리한 편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용 소형패널 생산에 사용돼온 RGB 방식을 아직 고수하고 있어 일부에서는 삼성전자가 일단 RGB 방식으로 양산을 시작한 뒤 W-RGB 방식으로 갈아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연내 양산계획에는 변함이 없고 RGB 방식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LG전자는 8월25일 세계 최대인 84인치 UD(Ultra Definition) TV 국내 출시를 선언해 잠잠했던 TV 대형화 경쟁에도 다시 불을 붙였다. 2011년 LG전자가 72인치 3D TV를 선보이면서 한발 앞서 가자 삼성전자는 2012년 75인치 스마트TV를 내놔 전세를 역전시킨 바 있다. LG전자는 UD TV의 가격이 2500만원선으로 고가지만 국내외 초우량고객을 적극 공략함으로써 초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내놨다. 반면, 삼성전자는 아직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해 즉각 대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8월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2는 양사의 화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이 될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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