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7월 수출 15% 급감
울산, 석유제품도 14% 줄어 … 수입 72억달러로 흑자폭 최저
화학뉴스 2012.08.27
울산지역의 7월 수출 감소율이 3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8월27일 울산의 7월 수출이 75억5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21.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감소율은 2009년 10월 마이너스 22.2%를 기록한 이후 33개월 만에 최대치라고 밝혔다. 울산지역의 5대 수출품목인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자동차부품, 선박 등이 모두 감소했기 때문으로 석유제품은 25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3.8%, 석유화학제품은 10억3000만달러로 15.4% 감소했다. 자동차는 12억7000만달러로 11.6%, 자동차부품은 3억3000만달러로 2.6%, 선박은 3억7000만달러로 58.8% 줄었다. 수입은 71억6000만달러로 무역수지가 3억9000만달러의 흑자를 나타냈으나 흑자폭은 1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냈다. 김은영 무역협회 울산본부장은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해법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경기 둔화로 울산지역 수출이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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