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태풍 볼라벤에도 정상가동
울산ㆍ여수ㆍ대산 단지 비상대비 완료 … 전력 수급문제는 아직 존재
화학뉴스 2012.08.28
석유화학기업들이 북상하고 있는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에 대한 대비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석유화학기업들은 폭풍, 침수를 대비해 모든 시설점검을 완료했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이미 시나리오에 의한 대비를 마련했으며 시설점검은 모두 끝난 상태”라며 “한국전력의 전력, 자가발전을 동시에 가동하고 있어 최상의 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만조를 가장 우려하고 있으나 배수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풍에 대비해 미리 가동을 중단하고 있는 석유화학기업은 없었으며 큰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정상가동할 방침이다. 또한 발전소의 재해로 전력 수급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자가발전을 운영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어 전력수급 상황을 대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갑작스런 가동중단은 3-7일 정도 재가동 기간이 필요해 석유화학단지 관계자들은 태풍의 강도를 주시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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