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2/4분기 4713억원 적자 … 국제유가 하락으로 직격탄 맞아
화학뉴스 2012.08.30
2012년 상반기 국내 정유기업의 영업이익이 10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와 시장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2012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8240억원으로 2011년 1조6579억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다. 석유사업을 담당한 SK에너지의 영업이익이 2011년 상반기 8128억원에서 2012년 상반기 1162억원으로 무려 85% 감소했기 때문이다. SK에너지는 2/4분기에 사상 최대인 4713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GS칼텍스는 상반기 영업이익이 725억원으로 2011년 상반기 1조1033억원에 비해 93.4% 급감했다. S-Oil도 2012년 상반기 2245억원으로 2011년 상반기 8891억원에 비해 74% 급감했고, 2011년 상반기 324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오일뱅크는 250억원 적자로 전환됐다. 세계경기 침체 속에서도 석유제품의 수출 호조 등으로 비교적 선방해오던 정유기업의 수익성이 급전직하한 것은 4월부터 두드러진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이 크다고 판단되고 있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2/4분기부터 국제유가가 급격히 하락해 재고 관련 손실과 정제이윤의 악화가 상반기 영업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국제유가가 한창 고공행진을 하던 1/4분기 고가에 원유를 수입해 정제하는 동안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제품 가격이 내려가면서 2/4분기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했다는 것이다. 알뜰주유소 규모 확대와 수입 석유제품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전반적으로 나빠진 영업환경이 정유기업의 영업실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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