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reha, LiB 사업 확대 본격화
바인더ㆍ부극재 대량증설 추진 … 하드카본계 1000톤으로 확대
화학뉴스 2012.08.30
Kureha가 LiB(리튬이온2차전지) 관련사업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에코자동차와 축전지용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LiB 사업을 매출을 2012년 80억엔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력제품인 바인더는 원재료 PVDF(Polyvinylidene Fluoride)를 국내외에서 대량으로 증설해 2014년에는 생산능력을 9000톤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부극재는 하드카본계와 더불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바이오계를 2013년부터 양산할 계획이며, 2015년까지 4000톤으로 확대해 에코자동차(Eco-Car)용 세계시장 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Kureha는 LiB 자회사 KBMJ(Kureha Battery Materials Japan)을 통해 바인더과 부극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정극재용 바인더는 시장점유율이 60-70%에 달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요 확대에 대응해 국내외 PVDF 증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Hukushima, Iwaki 공장은 생산능력을 2700톤에서 4000톤으로 확대했고, 중국 Changshu에 PVDF 5000톤 플랜트도 건설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총 9000톤 생산체제를 완료해 바인더용으로 50% 이상 사용할 계획이다. 부극재는 하드카본계가 입출력 특성이 우수해 하이브리드자동차(HV)용으로 채용되고 있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2년 4월 Iwaki 공장에 기존 크기의 2배 이상인 소성로를 투입해 생산능력을 600톤에서 1800톤으로 확대했다. Kureha는 천연흑연계에 비해 가격경쟁력에서 유리한 식물유래 원료 하드카본계를 2013년부터 1000톤 생산할 방침이며, 석유피치계 하드카본과 블랜딩하는 등 다양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2/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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