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OOC, 151억달러에 인수 추진 … 캐나다 반대 여론 57%
화학뉴스 2012.08.31
중국의 해외기업 인수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캐나다 석유기업 매입이 정계의 견제로 난관에 봉착했다.캐나다 주요 야당인 신민당(NDP)은 30일 중국 국영 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151억달러에 넥센(Nexen)을 인수하려는 것이 “캐나다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를 규명하기 위한 공개 청문회를 제의했다. 넥센은 오일샌드 주요 산지인 캐나다 앨버타의 북부에서 조업하는 주요 석유기업 중 하나이다. 신민당은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전직 보좌관 2명이 CNOOC의 넥센 인수를 위해 캐나다 정부에 로비했다고 주장하며 캐나다인을 대상으로 최근 여론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7%가 넥센을 중국에 매각하는데 반대했다고 강조했다. 신민당 관계자는 “보수당 정부가 넥센 매각을 불투명하고 무책임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캐나다 일부에서도 중국이 넥센을 비롯해 캐나다의 에너지원을 계속 확보하려면 캐나다기업에 자국 시장을 더 활짝 열어야한다고 압박했으나 크리스티안 파라디스 캐나다 산업장관은 “매각문제가 공명정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반면, 테드 멘지에스 재무담당 각외 장관은 넥센 매각이 “환경보호에 어긋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관리가 넥센 매각과 관련해 환경위배 여부가 검토된다고 공개적으로 시사한 것은 처음이다. 오일샌드는 석유 대체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반면 채굴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등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가 지적돼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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