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총리, 대통령 의지 중요해 … 이익공유제가 현실적 대안
화학뉴스 2012.09.04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9월4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동반성장의 결연한 의지가 적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총리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대회의실에서 <동반성장과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 강연회에서 “정부는 양극화를 해결하고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진지한 노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동반성장이 현 정부의 경제철학을 포장하는 구호가 아닌지 자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재벌 총수들을 만나 법인세율, 산업용 전기세 문제 등을 언급하며 <같이 살자>고 이야기하면 국내기업들이 동반성장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56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작성한 동반성장 지수를 보면 삼성전자가 1등이지만 지금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을 잘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실력은 없지만 성적 좋은 사람이 있지 않느냐”고 꼬집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삼성ㆍ현대자동차ㆍSKㆍLG 등 4대 그룹의 전체 매출액은 우리나라 전체 GDP의 50%를 넘었다”며 “이익공유제가 대-중소기업 사이의 불균형을 보정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 한국정책지식센터가 주최한 강연회에는 김병섭 서울대 행정대학원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연구원과 학생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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