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미래나노텍이 신규사업 매출 증가 등으로 영업실적 호조가 지속할 전망이지만 현재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한화투자증권이 9월7일 주장했다.
김희성 연구원은 “미래나노텍은 가격경쟁력이 높은 대형 터치패널용 필름 덕분에 2011년 25억원에 불과했던 신규사업 매출이 2012년 220억원으로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경기불황으로 저가 LED(Light Emitting Diode) TV 판매가 늘어나면서 마이크로렌즈 필름 시장이 확대됐고 미래나노텍은 마이크로렌즈 필름의 매출 확대로 수익성과 매출이 동시에 호전됐다”고 주장했다.
또 “긍정적 상황에도 2012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8.8배, 2013년 7.6배로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