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최대지역은 SinopecㆍPetroChina 배정 … 100여개 중국기업 응찰
화학뉴스 2012.09.11
중국은 9월10일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을 위한 2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중국 국토자원부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남부지역의 7개 성 및 대도시에 걸쳐있는 2만㎢ 규모의 지역을 대상으로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세계 최대의 셰일가스 매장국으로 추정되는 중국이 셰일가스 입찰공고를 낸 것은 2번째이지만 중국기업이 주도하는 외국기업과의 합작기업(조인트 벤처)에 응찰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다. 중국 당국이 20개 구역에 대한 셰일가스 개발 입찰에서 조인트 벤처의 응찰을 허용한 것은 셰일가스 기술과 운영 경험을 가진 외국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으로 판단된다. 마감일인 9월25일까지 입찰에 응찰할 관련기업들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하지 않지만 시장 관계자들은 공익 기업에서 부동산 개발기업에 이르기까지 100여개 중국기업이 응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석유기업 관계자는 “입찰에 조인트 벤처의 참여를 허용한 것은 좋은 조짐”이라며 “다만, 중국 정부는 최근에야 비로소 외국기업과의 조인트 벤처를 허용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구성될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셰일가스 매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역은 이미 중국의 양대 석유 메이저인 PetroChina와 Sinopec에 배정됐기 때문에 입찰에 나온 구역은 매장 전망이 다소 낮은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중국이 2011년 6월 실시한 첫 셰일가스 입찰에서는 4개 블록 중 2개가 Sinopec과 또다른 석탄가스기업에 낙찰된 바 있다. 셰일가스는 오랜기간 모래·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단단한 암석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이며, 중국은 2009년말 이후 셰일가스 개발에 나섰지만 아직 상업성이 있는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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