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고기능ㆍ친환경 소재가 대세
섬유연합회, 아라미드 소재 부각 … 섬유전시회 참관객 10% 증가
화학뉴스 2012.09.12
국내 최대의 섬유소재 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 2012>의 참관객 수가 9928명으로 전년대비 9.9% 증가했다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9월11일 발표했다.
연합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해외 바이어 수는 다소 줄었지만 국내 바이어의 방문이 늘면서 전체 참관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9월7-10일 4일 동안 열린 전시회에는 해외기업 92사를 비롯해 총 261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로 치러졌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참가기업과 참관객이 모두 증가한 것은 섬유경기 회복과 교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연합회는 판단했다. 전시회에는 <꿈의 섬유>로 주목받는 아라미드(Aramid) 융복합소재 등 고기능성ㆍ친환경 신소재가 대거 출품돼 국내제품의 품질과 독창성이 크게 부각됐다. 김동수 연합회 부회장은 “경기침체를 반영하듯 대부분의 바이어들이 구매에는 다소 위축된 모습을 보였지만, 소재의 참신함과 품질 등은 높게 평가했다”며 “국내 소재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충분히 확인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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