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생산량 여의도 면적 16배 넘어 … 2009년부터 세계 1위 고수
화학뉴스 2012.09.20
LG디스플레이는 9인치가 넘는 대형 LCD패널 누적 생산량이 10억대를 돌파했다고 9월20일 발표했다.
1995년 8월 생산을 시작한 이래 17년 1개월 만에 세운 기록으로, 세계 LCD 시장에서 최초이다. ![]() 누적 생산량을 면적으로 환산하면 1억3628만㎡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16배가 넘는다. LG디스플레이 기록은 적기 투자로 안정적인 공급능력 확보,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술력 강화,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구축이 뒷받침된 결과인 것으로 판단된다. LCD(Liquid Crystal Display) 산업은 최소 1년 반에서 2년 이상에 걸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장치산업으로, 경쟁우위를 지키기 위해서 정확한 예측과 앞선 투자가 필수이다. LG디스플레이는 LED(Light Emitting Diode) 백라이트의 등장, 16:9 와이드 화면, 대형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 개막 등을 예측해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굴하지 않고 과감히 6세대 추가생산라인 투자를 진행했으며, LCD TV가 빠른 속도로 브라운관 TV를 대체할 것으로 판단하고 8세대 생산라인 투자로 2010년 대형 LCD TV 시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구리배선 기술, 고해상도 광시야각(AH-IPS) 기술, 편광필름패턴(FPR) 3D 기술 등 신기술도 꾸준히 선보여 왔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 구미 등 국내공장 외에 주요 TV 시장인 중국, 북미, 유럽을 공략하기 위한 거점으로 멕시코와 폴란드공장을 가동하며 대형 패널 시장점유율이 2012년 2/4분기 현재 27.6%로 2009년 4/4분기부터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한상범 대표이사는 “경제위기와 불황에 굴하지 않고 지속적인 투자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끊임없이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덕분에 10억대 생산이라는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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