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 가격 하락으로 부진…
유진투자, 3/4분기 영업 악화 … 세계경기 부진에 소비자 기호 변화로
화학뉴스 2012.09.24
유진투자증권은 9월24일 반도체 생산기업들의 3/4분기 영업실적이 PC 수요 약세에 따른 D램 가격 하락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정 연구원은 “3/4분기 낸드플래시 메모리 가격이 안정되고 메모리 출하량이 증가했지만 PC 수요가 약했다”며 PC 판매량이 1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반도체 생산기업 중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부문의 영업실적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하는 반면, SK하이닉스는 D램 가격 하락으로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3/4분기가 정보기술(IT) 기업들의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세계경기 부진과 소비자의 기호 변화로 영업실적이 각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 연구원은 “반도체 생산기업은 영업실적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LCD(Liquid Crystal Display) TV 수요는 중국 국경절 효과와 스포츠 이벤트 등에 힘입어 양호했다”고 평가하며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수요는 주요 반도체기업들의 신규제품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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