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애플 LCD패널 공급으로 수혜
현대증권, 삼성 공급물량 축소로 … 4/4분기 아이폰5 패널 1조원 매출
화학뉴스 2012.09.26
애플(Apple)이 삼성디스플레이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공급을 대폭 축소하면서 LG디스플레이에 패널 공급을 의존할 것으로 9월26일 현대증권이 예상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고해상도 IPS(In-Plane Switching) 패널 생산능력을 최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IPS 패널은 옆 부분에서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시야각 문제를 보완한 최첨단 LCD이다. 또 “LG디스플레이가 아이폰5 패널 생산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10월부터 분기당 패널 2000만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4/4분기 아이폰5 패널 공급을 통한 매출만 1조원 이상에 달하고 전체 영업이익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대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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