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금호ㆍ현대EP 포함 14사 정비 … 보수기간 중 화재 33% 발생
화학뉴스 2012.09.26
울산 석유화학단지 소재 주요기업 중 절반이 10월 정기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소방당국이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 남부소방서는 울산석유화학공단의 금호석유화학, 현대EP 등 주요기업 14사가 10월 중 위험물 생산ㆍ취급시설을 정비ㆍ보수한다고 9월25일 발표했다. 14사는 석유화학공단의 50%에 해당하며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1개월 동안 정기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남부소방서는 밝혔다. 주요기업의 정비ㆍ보수작업이 예고되면서 남부소방서는 10월 한달을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정하고 화재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남부소방서는 기존 하루 1회 진행하던 예찰활동을 3회로 늘리고 현장지휘체계를 강화하며, 대형화재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 인원과 장비를 점검하고 작업현장을 방문해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형 화재ㆍ폭발사고가 발생하면 복합굴절방수탑차, 고성능화학차 등 특수소방차량을 출동시키고 무인방수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남부소방서에 따르면, 2011년 석유화학단지를 포함한 울산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42건으로 1명이 사망하고 14명 부상했으며 14억9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행했다. 화재 중 정비ㆍ보수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 14건(33%)으로 나타났다. 화재원인은 안전관리 소홀 26건, 자연발화 3건, 화학물질 이상반응 1건, 설계오류 등 설비결함 1건, 기타 11건으로 안전관리 소홀이 대부분(62%)이었다. 소방당국은 기업체 임원의 안전의식 부족, 안전비용 재투자 소홀, 보수작업 절차 미준수 등을 문제점으로 보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PTA, 중국 정기보수로 올랐지만… | 2025-04-25 | ||
[안전/사고] 울산단지, 석유화학공장 안전 강화 | 2025-04-10 | ||
[안전/사고] 울산단지, 석유화학 가동중단 “정전” | 2025-03-07 | ||
[안전/사고] 울산단지, 화재사고 대응 역량 강화 | 2024-12-19 | ||
[석유화학] LLDPE, 인디아만 정기보수로 상승 | 2024-04-2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