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un, 집행위원회에 추가제소 … 중국정부 과도한 보조금 정책 지적
화학뉴스 2012.09.26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중국 태양광기업들을 대상으로 덤핑 조사에 나선 가운데 유럽의 태양광기업들이 9월25일 중국기업들을 EU 집행위원회에 추가 제소했다.유럽 태양광기업 25사로 구성된 EU ProSun은 성명에서 중국 정부가 불법으로 자국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들에게 무제한의 보조금을 지원한 결과 유럽기업들의 도산이 잇따르고 있다고 제소한 이유를 밝혔다. 성명은 중국 정부가 태양광기업들에 대해 초저금리 대출을 해주고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탕감해주거나 상환일자를 무기한 연기해준다고 주장했다. 중국 태양광기업들이 정부의 보조금 정책에 힘입어 태양광 패널 생산이 국내 소비의 20배를 넘었으며 세계 수요의 2배 가까이 달해 유럽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어 “중국 태양광기업들은 정부의 무한한 보조금이 없었다면 상당수가 이미 파산했을 것”이라며 “유럽 태양광기업은 2012년에만 이미 주요기업 20사가 도산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태양광기업들은 유럽 시장 점유율이 80% 이상에 달하는 반면 독일의 큐셀(Q-Cells)을 비롯한 유럽 기업들은 파산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큐셀은 8월 한화그룹에 인수됐다. 제소를 당한 중국 태양광기업들은 잉리(Yingli), 샹더(Shangde), 톈허(Tianhe), CSI아터스(Atese) 등이다. EU는 유럽 태양광기업의 제소에 따라 9월 해당기업들을 대상으로 덤핑 조사에 나서 중국기업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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