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옥소알코올(Oxo-Alcohol) 시장이 9월 정기보수 집중으로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PA(Phthalic Anhydride) 8만톤 플랜트를 9월10일부터 2주간 정기보수를 실시했으며, 여수 소재 2-EH(Ethylhexanol) 10만톤 및 NBA(Normal Butyl Alcohol) 1만톤 플랜트는 8월28일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가동을 잠시 중단했으나 28일 오후 6시께 정상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나주 소재 2-EH 및 NBA 16만톤 플랜트와 DOP(Dooctyl Phthalate) 15만톤 플랜트를 9월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정기보수했고 여수 소재 2-EH 15만톤 플랜트도 11월 말부터 3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애경유화도 울산 소재 PA 19만톤 및 DOP 30만톤 플랜트를 10월15일부터 대략 3-5일간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NanYa Plastics 역시 Mailiao 소재 2-EH 22만톤 플랜트를 9월 초부터 한 달간 정기보수하고 있다.

한편, Jiangsu Sanmu는 Jiangsu 소재 PA 30만톤 및 20만톤 플랜트를 8월 초부터 무기한 가동 중단했고,  Petrowidada는 Gresik 소재 PA 7만톤 플랜트를 8월2일 가동 중단했으나 현재 90%대의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