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억400만달러로 사상 최대 … 전자상거래에 할당관세 폐지 영향
화학뉴스 2012.10.05
일본산 경유 1개월 수입액이 사상 처음으로 1억달러를 돌파했다.페트로넷에 따르면, 8월 일본산 경유 수입물량은 82만1000배럴로 수입액이 1억400만달러에 달해 2011년 일본산 경유 수입총액 1억2300만달러에 육박했다. 2012년 1-5월 4만-8만배럴 수준이던 일본산 경유 수입량은 6월 20만배럴, 7월 53만배럴 등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1-8월 수입량은 188만배럴로 전년동기대비 347%, 수입액은 2억2800만달러로 320% 폭증했해 사실상 일본산 경유가 수입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내 경유 소비량이 월 1000만배럴 안팎에서 정체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2012년 초 1%에도 못 미치던 일본산 경유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현재 심리적 마지노선인 10%대를 돌파했으며, 연말에는 15%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산 경유 수입이 급증한 것은 정부가 국제유가를 끌어내리겠다며 3월 석유제품 전자상거래를 도입한 데 이어 7월부터는 전자상거래용 수입품에 한해 3%의 할당관세마저 폐지한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산 경유에 적용되는 각종 세제혜택을 돈으로 환산하면 리터당 60원의 가격 인하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비싼 가격에 수입하지만 세제혜택 때문에 국내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민 세금으로 일본 정유기업과 소수 수입업자의 배를 불려주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고 있으며, 시장가격 인하에 별 효과가 없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시장에서 나오는 비판은 모두 근거가 희박하다”며 “전자상거래는 석유제품의 가격결정 구조 자체가 극히 불투명한 국내 시장상황에서 기준가격을 제시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반박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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