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 심리 10월10일로 1주일 연기 … 환경단체ㆍ야당 반대 거세
화학뉴스 2012.10.05
말레이 법원이 방사성 폐기물 논란을 빚어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라이너스(Lynas)의 콴탄(Qantan) 소재 희토류 공장 임시가동 허가에 대한 심리를 1주일 연기했다고 현지 언론이 10월5일 보도했다.콴탄 희토류 공장 반대운동을 주도해온 환경단체 세이브 말레이시아 스톱 라이너스(SMSL)의 탄 분 팃 대표는 파항주 콴탄 고등법원이 10월4일로 예정했던 공장 임시가동 허가에 대한 심리를 10월10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심리 연기로 9월 초 말레이지아 원자력청(AELB)으로부터 공장 임시가동 허가를 받은 라이너스는 공장 가동 시기를 최소 10일 이상 연기할 수밖에 없게 됐다. 콴탄 희토류 공장은 라이너스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하는 희토류 원광을 들여와 처리하기 위해 2억3000만달러를 투입해 건설한 시설로 세계 희토류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 시설들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로 꼽힌다. 그러나 말레이지아 환경단체와 야당은 희토류 처리과정에서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한다며 안전, 건강,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완전한 대책을 갖출 때까지 공장 전면 가동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AELB는 9월5일 라이너스가 콴탄 희토류 공장에 대해 AELB가 요구한 모든 안전조치 등을 충실히 이행했다며 2년 동안 임시가동을 허가했다. SMSL 등은 이에 맞서 법원에 임시가동 허가 집행정지를 요청했다. 한편, 라이너스는 법원으로부터 공장 가동 결정을 얻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2년 안에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 희토류 수요의 3분의1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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