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독물 취급기업 50곳 운영
구미단지 유사사고 대응 긴급점검 … 군산 18곳으로 도내 최다
화학뉴스 2012.10.11
전라북도는 최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 유출과 유사한 사고에 대비해 10월10-11일 긴급점검을 벌였다고 발표했다.
점검대상은 산업단지에서 불산, 암모니아(Ammonia), 염산(Hydrochloric Acid) 등 유독물을 취급하는 50개 사업장이다. 유독물질 취급기업은 군산시 18곳, 익산시 16곳, 완주군 9곳, 전주시 4곳, 정읍시 3곳으로 조사됐다. 전라북도는 취급시설 관리기준 준수, 유독물 관리대장 작성, 취급자 안전교육 시행, 방독면 같은 안전장비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해 중대한 위반이 있으면 사법조처 하기로 결정했다. 또 유독물질을 연간 5000톤 이상 제조ㆍ사용하거나 200톤 이상 보관하는 32곳에 대해서는 정기 또는 수시 점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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