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덤핑조사로 독일에 협력 요구 … 보호무역주의 한계 지적도
화학뉴스 2012.10.12
리커창(李克强) 중국 상무부총리가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무역분쟁을 대화와 협력으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리커창 부총리는 10월11일 Beijing에서 수교 40주년을 맞아 방중한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을 만나 “보호무역주의는 서로 패배할 수밖에 없는 막다른 골목”이라며 “중국과 EU 사이의 무역분쟁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독일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중국의 태양광기업들이 정부 보조금으로 저가 공세를 편다는 유럽기업들의 제소를 받아들여 9월 덤핑조사에 착수한데 이어 중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덤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리커창 부총리와의 면담 이전에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제3차 외교장관급 전략 대화를 가졌다. 양국 외교장관은 회담에서 경제ㆍ무역협력 확대방안을 비롯해 시리아 분쟁, 이란 핵개발, 인권, 유럽 채무위기 등을 의제로 의견을 나눴다. 양제츠 부장은 “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과 독일의 협력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양국이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대화, 소통, 협력을 강화해가자”고 강조했다. 베스터벨레 장관은 “독일도 중국을 중요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여기고 양국관계를 중시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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