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낸드플래시 “엇갈린 운명”
D램, 또다시 최저가격 기록 … 낸드플래시는 스마트폰 타고 호조
화학뉴스 2012.10.16
D램 가격이 추락을 거듭하며 다시 사상 최저가격을 기록한 반면 낸드플래시는 급등해 대조를 보였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10월 상순 고정거래 평균가격을 0.84달러로 산정했다. 9월 하순 0.86달러에 비해 2.33% 떨어진 것으로 역대 최저가격을 나타냈다. 해당제품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PC 판매 부진으로 2012년 하반기에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아이서플라이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2012년 PC 판매는 11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에 장착되는 낸드플래시는 급등세를 타고 있다. 10월 상순 64Gb 8Gx8 MLC의 고정거래 평균가격은 4.99달러로 9월 하순 4.26달러에 비해 무려 17.14% 급등했다. 해당제품은 6월 말 최저가격 3.84달러를 기록한 이후 줄곧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다른 낸드플래시 32Gb 4Gx8 MLC도 2.59달러로 책정돼 15일여 전에 비해 7.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낸드플래시 강세는 삼성전자, LG전자, Apple 등이 잇따라 신규 스마트폰을 출시하면서 낸드플래시 수요를 끌어올렸기 때문으로 판단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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