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위험물 안전관리대책 추진
소방본부, 관련기업 사고 대응계획 재정비 … 관리시스템 구축
화학뉴스 2012.10.17
대전시 소방본부는 유독물질 등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월16일 발표했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위험물 저장ㆍ취급시설 2325곳과 유독물질 저장ㆍ취급기업 101곳의 사고 대응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종합상황실에서 운용하는 유해화학물질 관리시스템(CARIS System)을 활용해 사고현장 대응팀에 관련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수 있는 체계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금강유역환경청 등 관련기관과 함께 위험물질 누출예상 범위 내 주민대피 유도, 유독물 중화작업 등의 합동훈련을 하고, 유독물질 저장ㆍ취급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자체 방제대 편성ㆍ운영, 중화제 확보상태 등의 정보도 교환할 방침이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유독물질 사고에 대비해 5개 화학기동대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생화학 인명구조차 등 화학자동차 6대, 화학보호복 81벌, 중화제 4130㎏ 등을 갖추고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유독물질 누출 등의 사고에 대비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라며 “사업장에서도 안전수칙 준수 등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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