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4년 동안 18만5000건 신고접수 … 항생제 20%로 최다
화학뉴스 2012.10.18
2011년 국내에서 의약품 부작용 의심사례로 6만6000건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민주통합당)은 10월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의약품 부작용 의심사례는 최근 4년 동안 총 18만5000건 신고됐다고 발표했다. 신고건수는 2009년 2만7000건에서 2010년 5만4000건으로 2배 증가한데 이어 2011년 6만6000건, 2012년 상반기는 3만8000건에 달했다. 항생제가 20%로 가장 많은 의약품 부작용을 일으켰고 진통제 15%, 조영제 13%, 항암제 11.8% 순이었다. 부작용 증상으로는 위장관계 이상과 피부ㆍ부속기계 이상이 흔하고 전신 이상, 중추ㆍ말초신경계 이상, 정신신경계 이상 등이 있었으며, 사망으로 이어진 의약품 부작용 의심사례는 2010년 540건, 2011년 576건, 2012년 상반기 130건 등이 신고됐다. 생명이 위험했던 경우도 2010년 311건, 2011년 250건, 2012년 상반기 48건이었다. 김성주 의원은 “최근 의약품 부작용 보고가 활성화된 측면도 있지만 부작용으로 생명의 위협을 겪거나 사망하는 사례도 많다”며 “식약청은 부작용 보고가 많은 의약품에 대해 재평가와 같은 후속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게보린ㆍ사리돈A 등 IPA(Isopropylantipyrine) 성분 의약품의 부작용 의심사례가 2011년 146건, 2012년 상반기 75건 신고됐다고 덧붙였다. 김성주 의원은 “부작용 논란이 있는 IPA제제에 대한 방침을 식약청이 수년 동안 미루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변경하든지, 포장지에 <만 15세 미만 아동 및 청소년 복용금지>라는 경고문구를 기재하도록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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