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 전ㆍ현직 임직원 5명 기소 … 듀폰 시장 독주의지 비판
화학뉴스 2012.10.22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미국 검찰이 듀폰(DuPont)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회사와 전ㆍ현직 임직원을 기소한 것과 관련해 10월19일 “깊은 유감을 표하며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코오롱은 미국 검찰의 기소가 30년 넘게 독자적인 기술 개발에 힘써온 자사의 명예를 손상하는 것이며, 세계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권리를 빼앗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코오롱의 제프 랜달 변호사는 “듀폰은 영업비밀 소송에 의지해 아라미드(Aramid) 시장에서의 공정한 경쟁을 막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랜달 변호사는 “2007년 6월 사건조사에 착수한 미국 정부가 그동안 가만히 있다 듀폰과 코오롱 사이의 민사재판 1심 결과가 나온 이후 기소를 결정했다”며 “코오롱을 기소해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검찰은 10월18일(현지시간) 영업비밀 전용, 영업비밀 절도, 조사방해 등 6개의 혐의를 적용해 코오롱과 전ㆍ현직 임직원 5명을 재판에 넘겼다. 미국 검찰은 코오롱이 방탄복 등에 사용되는 듀폰의 아라미드 섬유 브랜드 케블라(Kevlar)의 영업비밀을 빼내 총 2억2600만달러의 부당이득을 얻었다고 판단했다. 미국 법원은 듀폰이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코오롱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9억1990만달러(한화 약 1조410억원) 배상 판결을 내렸으며, 현재 항소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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