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DMT 판매전략 강화
2013년 판매목표 10만톤 … PETGㆍPCT용 판매량 확대
화학뉴스 2012.10.24
Teijin Kasei가 Matsuyama에서 생산하는 DMT(Dimethyl Terephthalate)의 판매량을 2배 확대한다.
Teijin Kasei는 세계 DMT 생산기업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DMT를 원료로 사용하는 PETG(Polyethylene Terephthalate Glycol) 및 PCT(Polycyclohexane Dimethylene Terephthalate)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DMT 판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MT는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의 원료로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와 MEG(Monoethylene Glycol)를 중합해 PET를 생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전에는 PTA 대신 DMT를 사용했었다. 아시아에는 Teijin Kasei가 23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한국ㆍ중국ㆍ인디아ㆍ이란 등은 소규모로 생산량이 크지 않은 편이다. DMT는 PET 제조용 외에도 PETG와 PCT 생산에도 투입된다. PETG는 PTA, MEG와 더불어 CHDM(1,4-Dicyclohexanedimethanol)도 원료로 사용하며, DMT는 CHDM의 원료이다. PETG는 내약품성, 내마모성이 뛰어나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드럼세탁기의 투명뚜껑에 반드시 필요한 소재이고, 전자재료의 커넥터나 기판재료가 되는 PCT도 동남아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PETG와 비교해 CHDM 비율을 대폭 높이고 있다. PET와 비교해 수요는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지만, DMT 수요로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용도가 되고 있다. Teijin Kasei는 2013년 판매량을 2배인 1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Teijin Kasei는 DMT의 자체소비량이 7만톤에 불과해 가동률이 낮은 편이며, 판매량을 끌어올려 가동률을 높이고 Matsuyam 플랜트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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