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은 PC(Polycarbonate) 사업을 통해 북미 자동차 시장을 본격 개척할 예정이다.
최근 현지 판매기업을 Atlanta에서 2016년 인수한 Continental Structural Plastics(CSP) 본사가 소재한 Detroit 인근으로 이전했으며 CSP가 보유한 Detroit 3 판매망을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북미에서 안경렌즈 등 광학소재 판매에 주력했으나 앞으로 Detroit를 핵심거점으로 기술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와 마찬가지로 영업‧기술 일체체제를 완성할 예정이다.
Teijin은 3월 Atlanta 소재 PC 판매기업을 미시간 Overhills로 이전시켰다.
인근의 CSP 본사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파악되고 있다.
CSP는 유리섬유를 강화소재로 취하는 SMC(시트몰딩컴파운드) 성형제품 사업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최대 메이저이다.
포드(Ford), GM(제너럴모터스),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등 이른바 Detroit 3와도 강력한 판매망으로 연결돼 있다.
Teijin은 그동안 북미 시장에서 광디스크, 안경렌즈용으로 PC를 주로 공급해왔다.
안경렌즈용은 내추럴 그레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고기능 신제품을 수출해왔다.
하지만, 자동차용 공략은 늦은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CSP의 판매 채널을 활용해 PC를 자동차 내외장재에 제안할 예정이다.
판매기업의 새로운 이전처는 여유 공간이 충분해 추후 기술서비스 센터를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에서는 자동차용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글로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타이에도 PC 컴파운드 생산설비와 개발기술 센터를 각각 신설할 예정이다.
모두 2019년 중반 가동 및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자동차용 볼륨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의 컴파운드를 활용해 고기능제품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유럽에서는 현지 위탁 컴파운드 생산설비를 활용해 삼각창, 필러, 내장패널 분야에서 판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유럽에 이어 유럽 자동차기업들이 진출하고 있는 중국에서도 스펙인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