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줄이거나 연기 … PC 수요 부진에 모바일기기도 성장 주춤
화학뉴스 2012.10.25
세계 최대의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한국지사 대표이사 강인두 사장은 10월24일 불투명한 시장상황으로 2013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반도체기업들이 설비투자를 대폭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강인두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양대 반도체 수요기업은 2013년 투자규모를 대폭 줄이거나 미루는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며 “해외에서도 2012년 수준이나 이상의 공격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밝힌 곳은 타이완 TSMC 밖에 없다”고 밝혔다.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들을 주축으로 PC 수요가 뒷받침돼야 하는데 불투명한 경기 전망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강인두 사장은 “유럽 및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PC 수요를 견인하는 기업 고객들이 PC나 서버를 교체하려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기술전환기로 접어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기기의 성장이 주춤해진 것도 설비투자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해석했다. 강인두 사장은 “모바일기기 흐름으로 볼 때 애플(Apple)과 삼성이 띄워놓은 시장이 다음 흐름으로 전환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가 주춤해졌다”며 “불투명한 글로벌 경기와 맞물린 기술전환 경향 때문에 PC, 모바일, 스마트TV에 대한 수요가 불붙지 않아 투자를 보류하거나 미루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반도체, 평판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생산에 필요한 혁신적인 장비, 서비스, 소프트웨어 생산기업으로 2011년 10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19개국에 88개 사업거점이 소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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