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중국 수입으로 활기 회복
2012년 수입 130만톤 예상 … 외국기업 신증설 투자도 활발
화학뉴스 2012.10.26
중국의 PC(Polycarbonate) 수입이 활기를 띄고 있다.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2012년 1-5월 PC 수입량은 약 56만376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8.0% 증가했다. 여기에 가을 이후에도 상반기의 증가세를 유지하면 2012년 전체적으로 PC 수입증가율이 6-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2년에는 PC 수입량이 13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PC 수입은 2010년 사상 최대로 126만5600톤을 기록했으나, 2011년에는 3% 감소했다. 2011년 1/4분기까지는 호조를 보였으나 유럽 재정위기로 수출에 타격을 받았고, 예금준비율 및 정책금리가 급상승해 구매를 보류하는 분위기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2012년 수요는 상반기에 호조를 보였으나 5월부터 다소 불투명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에서는 Mitsubishi Gas Chemical이 Shanghai에 8만톤, Mitsubishi Chemical이 Beijing에 6만톤 플랜트를 건설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 이밖에 Bayer MaterialScience가 2016년까지 신증설을 통해 중국 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끌어올릴 계획 아래 글로벌 사업본부를 독일에서 Shanghai로 이전했다. 또 Tianjin에서는 2015년 가동을 목표로 사우디 Sabic과 중국 Sinopec이 26만톤 합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신원 기자> <화학저널 2012/1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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