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LPG 공급가격 “동결”
프로판 1344원에 부탄 1730원 유지 … 12월 급등 가능성
화학뉴스 2012.11.01
LPG 수입ㆍ판매기업 E1은 11월 LPG 공급가격을 10월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10월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1월 LPG 판매가격은 프로판 ㎏당 1344.4원, 부탄가스 kg당 1730원을 유지하게 됐다. E1은 “국제 LPG 가격이 상승했고 9월 가격을 결정할 때 인상요인의 절반만 반영해 11월 kg당 130원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지만 택시 등 LPG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동결로 LPG 가격 인상요인이 누적됨에 따라 12월에는 대폭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10월 국제 LPG 가격은 프로판이 톤당 1025달러로 9월에 비해 55달러 인상됐고, 부탄은 톤당 965달러로 35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LPG는 사우디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Saudi Aramco)가 매월 1차례 확정하는 공급가격 그대로 국제 LPG 가격으로 통용되는 가격결정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입기업은 매월 말 수입가격에 환율,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다음 1개월 동안의 공급가격을 정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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