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일가스 자산가치 상각 “바람”
Total, 바렛 가스전 7억달러 상각 처리 … 천연가스 약세로
화학뉴스 2012.11.01
글로벌 석유 및 광산 메이저들이 셰일가스(Shale Gas) 부문 자산가치를 상각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월3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상각조치가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해석했다. 프랑스 석유기업 Total은 10월31일 3/4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면서 미국 텍사스의 바렛 셰일 가스전 소재 자산가치를 7억달러 상각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영국 BG그룹과 캐나다 Encana도 북미 가스전 소유자산을 합쳐 30억달러 상당을 상각 처리했고, 세계 최대의 광산기업인 BHP Billiton은 8월 가스 가격 하락과 관련해 미국 셰일 가스전에 확보한 자산가치를 28억4000만달러 상각 처리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Total이 미국의 신흥국 액화천연가스(LNG)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루이지애나 가스관으로부터 20년 동안 LNG를 구입하기로 한국가스공사와 9월 계약했음을 상기시켰다. Total은 미국 에너지기업 Chesapeake Energy와 바넷 셰일 가스전 및 오하이오의 우티카 셰일 가스전에서 합작 생산하는 프로젝트도 보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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