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3/4분기 영업실적 양호
영업이익 2196억원으로 22% 늘어 … 초고성능 타이어 호조 힘입어
화학뉴스 2012.11.02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는 2012년 3/4분기 글로벌 연결경영실적 기준 매출이 1조78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했다고 11월1일 발표했다.
영업이익도 2196억원으로 2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의 재정위기 영향에도 성장세를 기록한 것은 부가가치가 높은 초고성능(UHP: Ultra High Performance) 타이어 판매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북미ㆍ중국 시장의 신규자동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 헝가리 공장의 생산 안정화, 신규 판로 개척에 따른 러시아 신흥시장 판매량 증가도 호조요인으로 작용했다.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비중은 2007년 전체 매출의 10.3%에 머물렀으나 2011년 21.0%까지 증가했다. 2012년 3/4분기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28.7% 증가해 3/4분기 전체 매출 중 25.4%를 차지하며 수익성 제고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2012년 목표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뿐만 아니라 꾸준한 품질 향상과 시장 다변화로 글로벌 <톱5> 진입을 가시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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