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틸렌 2700만톤으로 확대
DaqingㆍFushunㆍWuhan 신증설 적극적 … 자체 기술ㆍ장치 활용도
화학뉴스 2012.11.02
중국 동북부 지역의 석유화학 사업기반이 대폭 확충되고 있다.
CNPC(China National Petroleum)의 자회사 Daqing Petrochemical이 에틸렌(Ethylene) 60만톤 크래커를 6월 완공했고 10월 초 가동을 시작함으로써 Daqing은 에틸렌 총 생산능력이 중국 최대인 120만톤으로 확대됐다. Daqing Petrochemical의 신규 크래커는 중국 자체기술로 구축한 최초의 대형 설비로 주목되고 있다. CNPC의 자회사 Fushun Petrochemical도 2012년 여름 에틸렌 80만톤을 증설해 총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했다. 중국 정부는 2015년 올레핀(Olefin) 개발계획에 따라 에틸렌 생산능력을 2010년 1520만톤에서 2015년 2700만톤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나프타(Naphtha) 베이스 에틸렌 크래커의 평균 생산능력을 70만톤 이상으로 확충함과 동시에 200만톤 단지 3곳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Daqing, Wuhan, Sichuan, Fushun이 최우선 프로젝트 수행 지역으로 지정됐다. Daqing, Fushun에 이어 Sichuan 및 SINOPEC(China Petroleum & Chemical) Wuhan도 2012년 이내에 완공할 예정이다. 중국은 에틸렌 크래커 기반 설치의 국산화를 장기과제로 설정해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Sinopec에 따르면, Daqing Petrochemical은 에틸렌 60만톤 신증설에서 중국 자체기술을 활용했으며 소재 자체 조달률도 90%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2/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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