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에폭시수지 일본공장 폐쇄
경쟁력 하락으로 생산설비ㆍ인력 통폐합 … 독일 플랜트는 증설
화학뉴스 2012.11.05
Dow Chemical이 일본 Kinura 소재 에폭시수지(Epoxy Resin) 플랜트를 2014년까지 폐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계경제 침체로 코스트 절감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인원감축 및 생산설비 통폐합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inura 플랜트는 1984년 가동을 시작해 기본 액상수지 생산능력 2만2000톤, 고형수지 2만톤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수입제품과 경쟁이 치열해져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충분한 수익을 확보하지 못해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네덜란드 수소화 붕소나트륨(Sodium Borohydride) 공장도 폐쇄할 방침이다. 다만, Dow Chemical은 독일 Stade 소재 에폭시수지 플랜트를 증설해 공급체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농업과학, 전자소재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Saudi Aramco와 합작힌 Sadara Chemical, 멕시코만안 개발 프로젝트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2/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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