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아크릴아마이드 사업 시동
전량 수입의존 체제에서 탈피 … 시장규모 20배 확대될 것으로 기대
화학뉴스 2012.11.06
인디아의 화학제품 무역상 BlackRose가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 사업을 확대한다.
Gujarat에 아크릴아마이드 공장이 건설하고 있으며 2013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2년 8월 정부로부터 환경평가 등 인가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산능력은 1만톤으로 시작해 수요에 따라 2013년 2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15년을 목표로 4만톤 공장 건설도 고려하고 있으며 인디아 1위를 확립할 방침이다. 인디아의 아크릴아마이드 수요는 약 1만톤으로 생산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를 중합한 폴리아크릴아마이드는 원유의 회수조제, 수처리제, 지력증강제 등에 쓰이며 세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인디아에서는 거래가 늘고 있으며 1-2년 전부터 수요가 매년 약 20% 증가하고 있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BlackRose는 Mitsubishi Chemical로부터 기술 라이선스를 받아 아크릴아마이드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원래는 2012년 중반 가동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인가 지연으로 건설이 늦어졌으나 2013년 초까지는 생산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인디아에서의 석유, 셰일오일 개발과 수처리 관련 인프라가 순조롭게 정비되면 10-15년간 시장규모가 최저 20배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화학저널 2012/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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