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해양플랜트 사업 진출
해양엔지니어링 합작 설립 … 석유화학 중심에서 사업다각화 모색
화학뉴스 2012.11.08
삼성엔지니어링(대표 박기석)이 해양플랜트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사업구조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토러스투자증권이 11월8일 평가했다.
박용희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중공업, 영국 AMEC와 미국 휴스턴에 해양엔지니어링 합작기업을 설립하는 것은 석유화학 분야에 치우친 구조에서 벗어나 사업구조를 다각화함으로써 전반적인 수익성 여지가 생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또 “합작기업은 총 자본금 800만달러, 지분은 삼성이 51%, AMEC 49%를 보유하고 삼성의 지분은 삼성중공업이 51%, 삼성엔지니어링이 49%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그룹 최초로 이종기업 사이의 합작법인 설립이 이루어진 만큼 해양플랜트 사업 확장에 대한 그룹 차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수주나 영업실적이 가시화되기까지 일정기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8만7000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2/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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