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염화인 생산설비 확대
500만유로 투입해 생산량 10% 확대 … 경쟁우위 확보 전략
화학뉴스 2012.11.13
랑세스(Lanxess)가 기능성 화학제품 염화인(Phosphorus Chlorides) 생산설비를 확대한다.
![]() 랑세스는 증가하는 염화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독일 레버쿠젠(Leverkusen) 소재 염화인 공장의 생산물량을 10% 가량 확대할 방침이라고 11월13일 발표했다. 투자규모는 총 500만유로(약 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화인은 주로 난연제, 수처리 화학물, 윤활유 첨가제, 농작물 보호제,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염화인을 기반으로 하는 랑세스의 생산제품은 <디스플라몰>, <레바가드>, <유니플렉스> 등의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 조지 노게이라(Jorge Nogueira) 기능성 화학 사업부 대표는 “랑세스의 염화인 생산설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것은 물론 탁월한 원재료 공급원 확보, 효율적인 생산공정과 공급 신뢰도를 자랑한다”며 “염화인 생산설비 투자 확대는 합성화학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성장전략으로 세계 기능성 화학제품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우연서 기자> <화학저널 2012/1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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