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mtura, 플래스틱첨가제 “철수”
SK Capital Partners가 2억달러에 인수 … BASFㆍ송원산업에 도전장
화학뉴스 2012.11.14
미국의 SK Capital Partners가 Chemtura의 플래스틱첨가제 사업을 인수한다.
SK Capital Partners(대표 로버트 맥닐리)는 2012년 11월12일 Chemtura(대표 크레익 로저슨)의 미국, 프랑스, 독일 공장을 포함한 산화방지제ㆍUV안정제 사업을 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3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플래스틱첨가제 사업은 2013년 초 인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SK Capital Partners는 정밀화학, 건강 분야에 투자를 집중하는 민간 투자회사로 3억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무너진 플래스틱첨가제의 시장점유율을 재탈환할 방침이다. 세계 산화방지제 시장은 2012년 BASF 50%, 송원산업이 25%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Chemtura는 2009년 이후 급락해 9%에 머무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켐츄라코리아(대표 이남호)가 수입ㆍ판매하고 있으며 플래스틱첨가제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Chemtura는 2009년 법정관리 신청 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어 플래스틱첨가제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졌으나 최근 매각으로 막대한 자금력을 갖춰 2009년 이전의 상황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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