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에너지, 태양광 웨이퍼 철수!
2012년 12월 완전정리 예정 …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 집중
화학뉴스 2012.11.14
일본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2012년 12월 말로 태양광 웨이퍼(Wafer)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2008년 JX에너지에서 출자해 2010년 자회사로 출범한 스페이스에너지는 태양광 수요 감소에 따라 가동률이 10% 아래로 떨어지며 적자상태를 지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에너지는 2011년 51억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사업 철수에 따라 12월 나가노 소재 210MW의 공장 가동을 종료하고 직원 219명을 내보낼 계획이다. JX에너지는 웨이퍼 사업에서는 철수하지만 태양광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지는 않고 가정용 연료전지, 아파트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들어 SUMCO와 JFE스틸도 태양광 웨이퍼 사업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민지 기자> <화학저널 201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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