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10월 광물 수입가격이 대폭 하락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10월 원유 수입가격은 세계 공급차질 우려 완화 및 미국산 원유 재고 증가로 FOB 배럴당 109달러로 전월대비 2% 하락했다.
유연탄은 철강 시장 부진으로 수요가 감소해 FOB 톤당 170달러로 무려 24.4% 폭락했고, 철광석도 FOB 톤당 130달러로 13.3% 급락했다.

반면, 금은 미국 달러화 약세 및 터키, 브라질의 금 보유량 증가 소식으로 EXW 온스당 1748달러로 0.2% 올랐고, 백금은 세계 최대의 백금 생산기업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공급이 타이트해져 EXW 온스당 1639달러로 0.9% 상승했다.
한편, 은 수입가격은 10월 초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며 EXW 온스당 33달러로 무려 1.1% 하락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