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누출사고 허위사실 유포자 조사
구미경찰서, 유인물 만들어 구미시 일대 배포 … 혐의 드러나면 입건
화학뉴스 2012.11.16
경북 구미경찰서는 불산사고 허위사실 유인물을 배포한 사건과 관련해 A(40)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조사할 방침이라고 11월16일 발표했다.
![]() A씨는 11월14-15일 구미시 옥계동, 양포동 일대 주택과 서있던 자동차에 <불산사태 진실규명 협의회> 명의의 유인물을 만들어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유인물에는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 피해 농작물이 유출되고 있고 정부와 구미시가 일부 농축산물을 식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며 “피해주민을 실험대상으로 삼고, 정부에서 받은 돈으로 구미시가 돈잔치 하느라 바쁘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구미시 의뢰로 수사에 나섰으며, A씨가 자동차에 유인물을 꽂는 장면을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조사해 사실로 드러나면 옥외광고물법 위반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하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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