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10년간 중국산 반덤핑 소송 758건 … 무역분쟁으로 갈등 고조
화학뉴스 2012.11.22
중국 상무부가 미국과 유럽연합(EU)에 중국을 겨냥한 보호무역주의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11월22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상무부의 저우샤오옌(周曉燕) 수출입공정무역국 국장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미국과 EU 등의 정치적인 무역 조사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보호무역을 중단을 요구했다. 또 “선진국들이 정치적인 의도가 담긴 무역분쟁 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최근 들어 전기통신 분야 등 첨단 중국제품을 시비 거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사례로 미국 의회가 중국의 대형통신장비 생산기업인 Huawei와 ZTE 때문에 안보 위협이 초래됐다고 문제 삼은 것을 적시했다. 아울러 “2012년 들어 중국과 선진국 사이의 무역 갈등이 점차 고조돼 반덤핑, 반보조금 조사가 잇따르는 가운데 태양광 패널을 두고 공방이 치열하다”고 밝혔다. 저우샤오옌 국장은 “17년 동안 중국이 선진국의 반덤핑 조사 최대표적이었다”며 “2003년부터 2012년 9월까지 집계된 중국산 상대 반덤핑 및 반보조금 소송은 758건에 684억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과 EU가 자국 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기 위해 툭하면 중국을 상대로 반덤핑, 반보조금 조사 카드를 들이대는 정치적인 행위를 해왔다”고 강조했다. 상무부의 한융(韓勇) 수출입공정무역국 과장은 “중국 때리기가 주요 쟁점이었던 미국 대선이 끝났지만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제한을 완화할 기미는 없어 보인다”며 “앞으로 수개월 동안 중국과 미국 사이에 무역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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